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미란(응답하라 1988) (문단 편집) === 3화 === 정봉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우표 수집에만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화를 참고 그냥 넘어간다.[* 속에서는 그야말로 육두문자가 나가고 있었다.] 아들이 공부를 하기는 커녕 딴길로 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냅두는 이유가 밝혀졌는데, 3년 전에 정봉이 취미로 수집한 올림픽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정봉이네 가족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. 원래 동룡의 집 단칸방에 세를 들어 살고 있었으나 정봉의 복권 당첨금[* 당시 1억 원이면 현재 물가 가치로는 약 20억 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이었다.] 덕분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. 처음에 정봉이 올림픽 복권을 샀다는 걸 알았을 때는 수저로 몇 대 때렸지만, 1억에 당첨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는 바로 때린 곳을 어루만져줬다. ~~동룡아 우리 이사간다~~ 일화가 돈을 빌리러 왔다가 제대로 말도 못하고 가는 걸 보고는, '친정에서 옥수수를 보냈다'는 핑계로 찐 옥수수 바구니에 돈봉투와 편지를 함께 넣어서 건넸다. 성균에게 힘든 시절, 자기들을 도와줬던 친구가 하느님 같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어려운 시기에 받는 도움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주변에 베풀고자 하는 모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